728x90
좋은 질문입니다. 회전교차로에서 1, 2차선이 함께 진행하다가 나가는 출구가 1차선으로 좁아지는 경우, 도로교통법 및 도로 형태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아래 기준을 참고해 주세요.
✅ 기본 원칙: 차선 변경 차량이 양보
회전교차로에서 **출구가 좁아지는 경우(2→1차선)**에는 다음과 같은 우선권 원칙이 적용됩니다:
1. 진행 차로 유지 차량 우선
- 출구 방향에서 자신의 차선을 그대로 유지하며 빠져나가는 차량이 우선입니다.
- 만약 1차선 차량이 직진 상태로 출구로 빠지고, 2차선 차량이 차선을 바꾸어 들어오려는 경우라면,
👉 2차선 차량이 양보해야 합니다.
2. 차선이 병합되는 지점에 ‘도로 표지’나 ‘병합 표시’가 있다면?
- 예를 들어 지그재그 병합 표시(↘↙) 혹은 한쪽 차선 우선 표지판이 있다면, 그 표시에 따라 우선권이 결정됩니다.
- 아무 표지도 없고 도로선만 있다면, 차로 변경하는 쪽이 뒤에서 들어오는 것이므로 양보의무가 있습니다.
✅ 예시 상황별 요약
상황우선권
1차선 차량이 그대로 출구로 진행, 2차선 차량이 합류 시도 | 1차선 차량 우선 |
2차선 차량이 먼저 나가는 위치에 있고, 1차선이 후방 | 2차선 차량 우선 (앞차 우선) |
두 차량이 동시에 진입하며 병합 | 서로 주의, 보통은 오른쪽 차량이 우선 (도로 너비 좁은 경우) |
✅ 참고: 회전교차로 관련 도로교통법
- 회전 차로 내에서는 진입 차량보다 회전 차량이 우선
- 차로를 변경하려는 차량은 변경하지 않는 차량에게 양보
- 병합지점에서는 앞선 차량 우선 / 진로 방해 금지
✅ 실제 운전 팁
- 회전교차로 출구가 좁아진다면 가급적 진출 전 차로 변경을 미리 하세요.
- 진출 직전 급차선 변경은 사고 위험이 있으니 회전 전 여유를 두고 진입 차로를 선택해야 합니다.
📌 결론:
회전교차로에서 나가는 출구가 1차선이라면, 차로를 유지한 채 진출하는 차량이 우선,
차선 변경하는 차량이 양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