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숯가루(=바이오차, 목탄 가루)는 약알칼리성 물질
마실오세요~
2025. 5. 22. 11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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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가 낮은(산성) 토양에 숯가루를 뿌리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,
그러나 정확한 효과와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숯가루가 pH 조절에 미치는 영향
▶ 숯가루(=바이오차, 목탄 가루)는 약알칼리성 물질
- 일반적으로 pH 8~10 정도로 알칼리성 성질을 가짐
- 산성 토양에 뿌리면 산도를 완화(pH를 올리는) 효과 있음
- 동시에 토양의 보수력(수분 유지), 통기성, 미생물 활성도 향상
📌 주의할 점
주의사항설명
즉각적인 pH 교정 효과는 약함 | 석회처럼 빠르게 중화시키는 건 아니며, 서서히 작용함 |
사용량 주의 | 과다 시 알칼리화 → 양분 흡수 방해 가능성 있음 |
세척된 숯 사용 | 불순물이나 잔탄이 남아 있으면 뿌리에 해가 될 수 있음 |
질소 고정 주의 | 숯은 초기엔 토양 내 질소를 흡착할 수 있으므로, 질소 비료 병행 시비 권장 |
✅ 권장 사용 방법
- 사용량: 10a당 100~300kg (작물 종류와 토양 상태에 따라 조절)
- 사용시기: 파종 전 토양에 골고루 혼합하거나, 작물 사이에 덧뿌림
- 함께 사용: 퇴비, 질소질 비료와 함께 사용하면 균형 잡힌 토양 환경 조성 가능
🔄 대체 또는 병행 사용 자재
자재pH 교정 효과
석회(탄산칼슘) | 강한 알칼리성, 빠르게 pH 상승시킴 |
석회고토 | 석회 + 마그네슘, pH 상승 + 미네랄 공급 |
바이오차(정제 숯) | 완만한 pH 조정 + 토양개량 |
✅ 결론
- pH가 낮은 산성 토양에서는 숯가루를 보조적인 중화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다만, 빠른 교정이 필요하면 석회류 자재가 더 효과적입니다.
- 숯은 pH 완화 + 토양 구조 개선 + 미생물 활성화라는 복합적 장점이 있어,
장기적인 토양 개량에는 매우 유익합니다.